▶샌디에이고 

다르비슈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전 경기에서는 8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QS+를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팀 타선이 하락세기에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팀의 에이스로써 언제든 이닝을 먹어주며 경기를 끌어갈 수 있는 투수다. 삼진 수치도 리그 상위권이고 이닝당 출루 허용은 0.99를 기록 중입니다.

▶클리블랜드 

콴트릴은 셰인 비버, 맥켄지와 함께 팀의 선발진을 지탱하며 디비전 1위를 이끌고 있습니다. 2,3선발로 낙점됐던 플레삭과 시베일이 합계 10승도 올리지 못하며 주춤했지만 그가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으며 호투했기에 팀이 순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전 등판에서 디트 상대로 4점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기 꾸준하게 qs를 기록하며 이닝 소화를 확실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예상

언더 경기다. 다르비슈와 콴트릴 모두 최근 페이스도 좋고 본인의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샌디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강점이 있는 에이스 다르비슈의 등판 경기기에 리드를 기대할만 하다. 또, 2할 중반의 타율에도 리그 출루율을 리드하는 후안 소토를 비롯해 드루리와 마차도등 2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샌디 중심 타선이 콴트릴의 속구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