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끌 문제 아냐" 키움, 강정호 거취 곧 결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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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끌 문제 아냐" 키움, 강정호 거취 곧 결론 낸다

K실장 0 1358 0
"질질 끌 문제 아냐" 키움, 강정호 거취 곧 결론 낸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가 국내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까. 시선은 키움 히어로즈로 향하고 있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강정호의 거취와 관련해 "경영진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운명'이 곧 정해지는 셈이다.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강정호는 국내 복귀를 원하고 있다.

2016년 말 국내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앞선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 사실까지 드러난 강정호는 KBO리그 복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지난달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고, 상벌위원회로부터 1년 유기실격 징계와 봉사활동 300시간 제재를 받았다.

그리고 23일에는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은 KBO리그에 와서 변화된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어린 선수들,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도움이 되고 싶어 복귀를 결정했다"며 고개를 숙었다.

이제 남은 건 키움의 결단이다.

2014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로 떠난 강정호의 국내 보류권은 원 소속팀인 키움(당시 넥센)이 가지고 있다.

강정호가 KBO에서 뛰려면 키움을 거쳐야 한다.

키움에겐 여러 선택지가 있다. 강정호와 계약을 맺어 복귀 길을 열어줄 수 있고, 징계가 끝난 1년 뒤 타 구단과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다. 계약하지 않고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는 방안도 있다.

그러나 강정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워낙 좋지 않은 탓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강정호의 공식 사과 뒤 여론은 더욱 들끓고 있다. 뒤늦은 기자회견에 대한 질타부터 진정성에 대한 의심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구단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김치현 단장은 "여론도 모두 파악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강정호를 품을 경우 구단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고 현역 생활의 기로에 놓인 선수를 완전히 외면하기도 쉽지 않다.

키움은 조만간 강정호의 거취에 결론을 지을 예정이다. 최근 팀이 상승세를 타는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정호 문제로 인해 선수단이 영향을 받게 될 부분도 차단해야 한다.

김 단장은 "질질 끌면 안 되는 문제다. 경영진의 최종 결정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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