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도 떠난 서울, 안일한 운영은 강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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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도 떠난 서울, 안일한 운영은 강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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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도 떠난 서울, 안일한 운영은 강등을 부른다

대행도 떠난 서울, 안일한 운영은 강등을 부른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한 FC 서울, 수원 삼성전에서 5년 5개월 만에 패했다 

-“김호영 전 감독대행이 이틀 전까지 슈퍼매치 준비했다”

-“김호영 감독대행은 서울에서 떠날 사람이었다”

-“서울이 어떤 계획인지 알 수가 없다”


FC 서울은 2018시즌을 잊지 못한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처음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까닭이다. 서울이 파이널 B에 속한 것도 이때가 처음이다. 

 

2018년 4월 29일 서울 황선홍 전 감독은 구단에 사의를 밝히고 떠났다. K리그1 10라운드를 마친 서울은 9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 차는 무려 17점이었다. 구단이 황 전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한 건 이 때문이다. 

 

서울은 이을용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 전 대행은 그해 10월 11일 최용수 전 감독이 복귀할 때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 사이 팀 성적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력보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서울은 부진을 거듭하며 파이널 A에 진입하지 못했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FC 서울은 2018시즌을 잊지 못한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처음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까닭이다. 서울이 파이널 B에 속한 것도 이때가 처음이다. 

 

2018년 4월 29일 서울 황선홍 전 감독은 구단에 사의를 밝히고 떠났다. K리그1 10라운드를 마친 서울은 9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 차는 무려 17점이었다. 구단이 황 전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한 건 이 때문이다. 

 

서울은 이을용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 전 대행은 그해 10월 11일 최용수 전 감독이 복귀할 때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 사이 팀 성적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력보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서울은 부진을 거듭하며 파이널 A에 진입하지 못했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FC 서울은 9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이널 라운드(B)를 시작했다. 상대는 수원 삼성이었다.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이 급작스럽게 팀을 떠났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슈퍼매치는 K리그 최고의 더비 매치다. 서울은 이 슈퍼매치에서 5년 5개월이나 패하지 않았다. 2015년 6월 27일 수원전(0-0) 이후 18경기 연속 무패(10승 8무)다. 서울은 올 시즌 수원과 두 차례 대결에서도 1승 1무를 기록했다.   

 

서울 감독대행의 대행은 박혁순 코치가 맡았다. 이정열, 김진규 등 코치진 가운데 경험이 가장 많다는 게 이유였다. 

 

서울은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에서 웃지 못했다. 수원 스트라이커 아담 타가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박혁순 감독대행은 “김호영 전 대행이 이틀 전까지 수원전을 준비했다”며 “전술, 전략적으론 준비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 경기했지만 변수가 많았다. 이른 시간 실점했고 김남춘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많은 소통을 통해서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 같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서울은 K리그1 잔류를 장담할 상황이 아니다. 서울과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점 차는 7점이다. 인천은 아직 파이널 B 첫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인천이 9월 27일 성남 FC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서울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이게 된다. 

 

서울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20골(최소득점 3위)을 넣었다. 올여름 팀과 이별한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페시치의 대체자가 꼭 필요했다. 최용수 전 감독은 여러 차례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단은 움직이지 않았다. 마지막 전력 보강 기회였던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은 없었다.  

 

서울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40실점을 내줬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실점이 가장 많다. 서울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윤영선을 영입(6개월 임대)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윤영선은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젠 감독대행의 대행까지 등장했다. 잘못된 결과는 감독만의 책임일까. 서울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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