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의 MLB+] 김광현의 NL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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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김광현의 NL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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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김광현의 NL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이현우의 MLB+] 김광현의 NL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KBO에서도 받지 못한 신인왕을 MLB에서 받을 수 있을까?

 

김광현이 23일(한국시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가 몸을 만들던 과정부터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진 동안의 생활,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과 한 시즌을 보낸 소감 등을 숨김 없이 공개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현지에서는 2020 메이저리그 주요 개인상 수상자 발표 일정이 공개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1월 10일 양대 리그의 올해의 신인상과 감독상을 발표하고, 11일에는 양대 리그의 사이영상 수상자를, 12일에는 최우수선수(MVP)상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부문 최종 후보 3명은 11월 3일 오전 7시에 공개된다.

 

김광현은 MLB 데뷔 첫해인 2020시즌 3승 무패 39.0이닝 24탈삼진 평균자책점 1.62 WAR(기여승수) 0.9승을 기록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 1.62는 내셔널리그(NL) 신인 선발투수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MLB.com을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들으로부터 NL 올해의 신인상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김광현과 함께 2020 NL 올해의 신인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칠 후보로는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한 명씩 살펴보자.

 


제이크 크로넨워스/ 2루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4경기 4홈런 20타점 타율 .285 OPS .831 WAR 1.4승

 

크로넨워스는 2020시즌을 슈퍼 유틸리티로 시작해 빅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2루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크로넨워스가 기록한 OPS .831은 빅리그 2루수 가운데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단, 8월 31일까지 타율 .361을 기록하며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던 그는, 9월 23경기에서 타율 .183에 그쳤다.


키브라이언 헤이스/ 3루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4경기 5홈런 11타점 타율 .376 OPS 1.124 WAR 1.8승

 

키브라이언 헤이스는 9월 2일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인 타자 가운데 토탈베이스(총루타) 2위에 올랐을만큼 뜨거운 한 달을 보냈다. 또한, 그는 뛰어난 3루 수비수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헤이스의 출전 경기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이안 앤더슨/ 우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승 2패 32.1이닝 41탈삼진 ERA 1.95 WAR 1.3승

 

앤더슨은 정규시즌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애틀랜타의 젊은 선발 투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포스트시즌에서도 2승 0패 평균자책점 0.96이란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 성적을 반영한다면 올해 NL 신인왕은 앤더슨이 받았을 것이다. 단, NL 신인왕 투표는 정규시즌 직후에 이루어진다.


데빈 윌리엄스/ 우완/ 밀워키 브루어스

4승 1패 27.0이닝 53탈삼진 ERA 0.33 WAR 1.2승

 

윌리엄스는 스크류볼을 연상케하는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27이닝 동안 단 1자책점을 허용하는 놀라운 투구를 펼쳤다. 그의 9이닝당 탈삼진은 무려 17.7개에 달한다. 어깨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점이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올해의 신인상 투표는 정규시즌 직후에 이루어진다.

 


알렉 봄/ 3루수/ 필라델피아 필리스

44경기 4홈런 23타점 타율 .338 OPS .881 WAR 0.7승

 

알렉 봄은 신인 타자 가운데 출루율 2위(.400)에 올랐고 타율 .338, 장타율 .481 OPS .881 부문에서 모두 5위 안에 드는 뛰어난 타격 비율 성적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너 내야수치고 홈런이 적었고, 수비력 역시 불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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