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을 스카우트한 헤이드 “그를 19세때 봤는데 눈이 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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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을 스카우트한 헤이드 “그를 19세때 봤는데 눈이 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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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을 스카우트한 헤이드 “그를 19세때 봤는데 눈이 빛났어”

최지만을 스카우트한 헤이드 “그를 19세때 봤는데 눈이 빛났어”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을 직접 선택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가 그를 치켜세웠다.


27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카우트 테드 헤이드는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지만과 인연을 소개했다. 최지만은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9년 말 시애틀과 계약금 42만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헤이드는 당시 시애틀의 동북아 담당 스카우트였다.


헤이드는 “최지만을 19세 때 처음 봤는데, 눈빛이 반짝였다”며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첫해 여름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자 최지만은 ‘내게 돈을 더 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최지만은 서툰 영어로 ‘적은 계약금으로 계약했다, 나는 그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돈을 더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표정은 무척 진지했다”고 밝혔다. 30년가량 야구계에서 활동한 헤이드는 “신인 선수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처음 봤고, 그 이후로도 본 적이 없다”며 “그때부터 2주 동안 나는 최지만을 볼 때마다 ‘돈 더 줄까?’라며 장난 섞인 인사를 건넸다”고 덧붙였다.


헤이드는 최지만의 언어 습득 능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헤이드는 “최지만은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재주가 있을 뿐 아니라 배우고 싶어 했다”며 “최지만은 진지한 얼굴로 그의 동료들에게 이것이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헤이드는 또 “2010년에는 중남미 동료들을 한식당에 데리고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며 동료들과 친분도 좋다고 강조했다.


헤이드는 최지만의 노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최지만이 너무 일찍 훈련장에 나와 이를 만류해야 했고, 배팅 훈련을 계속하고 싶어 하는 최지만을 배팅 케이지에서 쫓아내야 했다”고 귀띔했다.


캐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은 우리 클럽하우스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매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며 “팬들이 그를 사랑하는 첫 번째 이유는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경기를 즐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지만의 팀 동료인 헌터 렌프로 역시 “최지만은 언제나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주도한다. 영리한 농담도 한다”며 “최지만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영어를 잘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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