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부진'알리, 포체티노 따라 맨유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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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알리, 포체티노 따라 맨유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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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알리, 포체티노 따라 맨유로 향하나

'극심한 부진'알리, 포체티노 따라 맨유로 향하나


좀처럼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델레 알리(토트넘홋스퍼)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성적이 좋지 않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을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다. 포체티노를 감독으로 선임할 시 포체티노의 애제자인 알리까지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리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알리는 지난 달 3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로열앤트워프와 맞대결에서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전반만 뛴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애드리안 더럼은 "알리는 이제 토트넘을 떠날 때가 됐다. 어느 팀이든지 이적을 해야한다.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할 시 알리를 데려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알리는 무리뉴 감독과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6일(한국시간) 루도고레츠와 UEL 조별리그 3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을 안배했지만 알리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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