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는 어디에' 리듬 잃은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1-0 신승[GOA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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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는 어디에' 리듬 잃은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1-0 신승[GOA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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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는 어디에' 리듬 잃은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1-0 신승[GOAL 리뷰]

'삼바는 어디에' 리듬 잃은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1-0 신승[GOAL 리뷰]


▲ 주축 선수 대거 결장한 브라질 대표팀

▲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에서 1-0 신승

▲ 답답했던 브라질, 심판 불운까지 따르며 졸전 끝 승점 3점 챙겨


 에이스들이 부상과 코로나 19 양성으로 대거 결장한 브라질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이스타디주 두 모룸비'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3라운드' 베네수엘라와의 맞대결에서 피르미누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브라질은 3전 전승으로 남미 예선 선두를 질주했다. 전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위 브라질과 2위 아르헨티나의 승점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브라질은 2015년 10월 칠레 원정 0-2 패배 이후 20경기 연속 남미 예선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 주축 선수 대거 이탈, 실험대 오른 치치호, 여전히 물음표

이 경기 브라질로서는 위기였다. 전력상 베네수엘라보다는 브라질이 더 강하다. 지금까지 남미 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유일한 패배 역시 2008년 친선 경기 0-2 패배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번 남미 예선 2연전에서 브라질은 주축 선수들 없이 경기에 나서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때마침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예선 맞대결에서도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짠물 수비에 고전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네이마르와 쿠티뉴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카제미루는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카제미루 백업인 파비뉴 또한 부상 아웃됐고, 아르투르마저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최근에야 더글라스 루이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베네수엘라전에서 브라질은 사실상 미드필더진(2선 포함)에서만 주전급 선수들 4명을 잃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서야 했다. 네이마르나 카제미루가 빠진 적은 있었어도, 쿠티뉴와 네이마르 그리고 카제미루가 모두 빠진 적은 없었다.


# '화려한 리듬은 어디로?' 라인업부터 약해진 브라질 결과는 고전 끝 1-0 승리

한 때 축구 좀 잘하는 선수들의 국적은 브라질이 다수였다. 우스갯소리지만, 지인들과 축구 게임을 할 때면 골라서는 안 되는 팀 중 하나가 바로 삼바 군단 브라질이었다. 최근에는 다르다. 물론 여전히 정상급 선수들은 많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s급 스타 플레이어가 부재하다. 네이마르라는 슈퍼스타가 있지만 그 이후는 여전히 물음표다


베네수엘라전 라인업이 말해준다. 주축 선수들은 빠졌지만, 너무 초라했다. 치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 그대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피르미누와 제주스 그리고 히샬리송이 스리톱으로 나서면서, 에베르통 히베이루와 더글라스 루이스 그리고 알랑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다닐루와 시우바 그리고 마르키뉴스와 로지가, 마지막으로 에데르송이 골문을 수호했다.


페루전과 비교해도 쿠티뉴와 카제미루 그리고 네이마르까지 세 명의 선수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특히 브라질 내에서도 월클급 자원인 카제미루와 네이마르의 이탈이 여러모로 뼈아팠다.


답답했는데, 운도 없었다. 주심 판정마저 브라질을 외면했다. 전반 9분히샬리송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40분에는 히샬리송의 슈팅이 상대 수문장에 막힌 틈을 타 더글라스 루이스가 밀어 넣었지만, 브라질의 파울 선언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루이스 득점 취소는 조금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베네수엘라 골키퍼가 루이스를 민 장면이 포착됐고, 브라질 선수들도 주심 판정에 항의했다. 그러나 주심은 이를 번복하진 않았다.


후반 10분에는 브라질의 공격 상황에서 파케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피르미누와 히샬리송 그리고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경합하는 과정에서 공이 상대 손에 맞았다. VAR 판독에도 나섰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의성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23분 브라질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피르미누였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로지가 내준 패스를 피르미누가 밀어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측면에서부터 이어진 브라질의 빠른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


# 왜 하필 다음 상대가 우루과이야.

브라질 다음 상대는 우루과이다. 만만치 않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남미를 대표하는 강호다. 발베르데 결장은 아쉽지만, 카바니와 수아레스 모두 콜롬비아 원정에서 골 맛을 봤다. 게다가 이 경기 브라질 홈도 아닌 우루과이 원정이다.


오히려 출혈이 큰 팀은 브라질이다. 상대적인 약체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올려야 했지만, 오히려 체력적인 부담만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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