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인데 ‘30대 0’ 역대급 압승… 승리팀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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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인데 ‘30대 0’ 역대급 압승… 승리팀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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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인데 ‘30대 0’ 역대급 압승… 승리팀이 사과

축구경기인데 ‘30대 0’ 역대급 압승… 승리팀이 사과


경기후 승리팀 SNS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려

승리팀 구단주 “상대팀이 원해 계속 경기, 경기 중 무례 없었다”


스페인 유소년 축구경기에서 ‘30대 0’이라는 결과가 나와 승리 팀이 패배 팀에게 사과하는 이례적 풍경이 연출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등은 14~15세 남학생들로 구성된 스페인 유소년 축구팀 로스 실로스 CF가 상대 팀인 SF 후카르에 30대 0으로 대승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실로스는 전반에 14골, 후반에 16골을 넣었다.


이 같은 결과에 경기 후 승리 팀인 실로스의 구단주 호세 안토니오 로드리게스는 상대 팀에게 공개 사과했다.


로드리게스는 “우선 후카르의 선수와 그 가족들에게 구단의 이름으로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로드리게스는 전반전이 끝난 후 경기를 종료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양 팀의 점수 차가 전반전에서 이미 14대 0으로 크게 벌어졌으므로 경기 중단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상대측에서 경기를 재개를 원했다는 것이다.


그는 “후카르 측에서 후카르 선수들은 용감하고, 경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다만 실리오스 선수들이 단 한 순간도 상대 팀에 무례를 범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골을 넣은 후에도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서로 포옹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골 기회가 있는데도 일부러 공격하지 않는 것이 상대에 대한 더 큰 모욕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곤란한 상황이었다”며 “공격하지 않고 공을 돌리기만 했다면, 사람들은 우리가 무례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가 알려진 후 실로스의 코치진은 SNS 등에서 경기를 끝까지 진행했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과 메시지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우리 코치들이 SNS에서 잔인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부끄러운 행동이다. 멈춰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로스 측은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경기 상황을 상세히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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