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쟁탈전 승리한 NPB, KBO와의 ‘머니 파워’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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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쟁탈전 승리한 NPB, KBO와의 ‘머니 파워’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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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쟁탈전 승리한 NPB, KBO와의 ‘머니 파워’ 격차는?

로하스 쟁탈전 승리한 NPB, KBO와의 ‘머니 파워’ 격차는?


올 시즌 프로야구 MVP였던 KT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하며 KBO리그를 떠났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로하스의 계약 규모가 2년간 약 6억 엔(한화 약 62억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KT도 2년간 4억 엔(약 42억 원)이 넘는 금액을 로하스에게 제시했지만 머니게임에서 밀렸다고 보도했다.


KT는 로하스에게 과거 두산의 니퍼트가 받은 연봉( 210만 달러)에 육박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구단의 지출 규모가 훨씬 큰 NPB와의 싸움에서 밀렸다.


로하스의 연봉도 NPB에서 최정상급 외국인 선수가 받는 대우는 아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올해 5억 엔(약 52억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NPB 구단의 지출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2020년 NPB 최고의 부자 구단은 일본 시리즈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였다.


산케이스포츠는 2020년 소프트뱅크의 연봉 총액이 65억 2,680만 엔(약 678억 원)이라고 전했다. 2위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43억 3,070만 엔(약 450억 원)이다.


최하위 지바 롯데 마린스도 24억 7,590만 엔(약 257억 원)으로 200억 원이 넘는 돈을 연봉으로 지출했다.


12개 구단 총합은 약 401억 엔(약 4,150억 원)이며 구단별 평균은 약 33억4천만 엔(약 347억 원)이다.


KBO리그와 비교해 보자. KBO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2020년 10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약 752억 원이다. 10개 구단별 평균은 약 75억 원이다.


일본 자료는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금액이고 KBO리그는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금액이라 다소 오차가 있지만, 그래도 총액에서 대략 5배의 차이가 난다.


KBO리그에서 연봉 총액이 가장 높은 구단은 롯데로 약 91억5천만 원이었다. 롯데의 외국인 선수 3명의 올해 몸값은 약 220만 달러(약 24억 원)였기에 실제 총액은 약 115억5천만 원이다. 소프트뱅크가 6배 가까이 높다.


고액 연봉자끼리의 차이는 그래도 구단 지출 총액 차이와 비례했을 때보다 적었다. NPB의 최고 연봉자는 6억5천만 엔(약 67억 원)을 받는 요미우리의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 KBO리그에서는 25억 원을 받은 롯데의 이대호다.


리그별 연봉 TOP 5를 기록하려면 NPB는 5억 엔(약 52억 원), KBO리그는 20억 원 수준이어야 한다.


KBO는 최고액 연봉자들이 대부분 FA 계약 선수지만 NPB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NPB에선 FA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그 권리를 행사해 여러 팀이 영입 전쟁을 벌이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FA 미아가 될 것을 걱정하거나 원소속팀에 대한 보은의 문화 때문이다.


올해 FA 최대어로 뽑혔던 야쿠르트의 내야수 야마다 데쓰토도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원소속팀과 7년간 35억 엔(약 347억 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선수는 161명이었으며, NPB에서 연봉 1천만 엔(약 1억4백만 원)이 넘는 선수는 5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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