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처럼?' KBO리그행 불거진 보어, 즉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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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처럼?' KBO리그행 불거진 보어, 즉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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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처럼?' KBO리그행 불거진 보어, 즉각 반박

'로하스처럼?' KBO리그행 불거진 보어, 즉각 반박


KBO리그행이 불거진 저스틴 보어가 해당 보도를 즉각 반박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15일 “보어가 일부에서 보도된 KBO리그 이적을 부인했다”면서 “다음 시즌은 어디에서 뛸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말도 덧붙였다.


이날 산케이스포츠는 보어의 한국행을 보도했다. 매체는 “좌투수에 약점을 보였고, 개막전부터 18타석 연속 무안타로 구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2억7500만엔의 몸값을 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며 올해 기록을 설명했다. 거포형 타자 보어는 일본프로야구 한신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한 시즌만에 인연을 정리했다. 한신은 보어의 빈 자리를 KBO리그 MVP 멜 로하스 주니어 영입으로 메웠다. 이런 가운데 한국행 보도가 나왔지만 보어측은 한국행 보도를 즉각 반박하며 진화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로하스가 한신과 계약을 맺기 전 상황이 오버랩된다. 내년 시즌 거취를 놓고 고민하던 로하스는 일본 매체가 요미우리가 영입에 근접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자 즉각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그리고 얼마 후 한신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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