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억 이상?" EPL 최고 연봉 선수 TOP 10

세계에는 수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축구선수 또한 그들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은 연간 1600억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다고 한다. 국내 축구 매니아들이 가장 친숙한 EPL은 누가 최고 연봉자일까?

10.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맨시티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명인 아게로는 아틀레티코에서 이적한 이후 맨시티 공격의 큰 축을 담당했다. 그는 현재 1200만 유로에 상응하는 연봉을 받고 있다. 주급은 23만 유로로, 한화로는 3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7. 앙토니 마샬(맨유), 토마스 파티(아스널), 오바메양(아스널)

아스널의 고액 연봉자들 중 하나인 오바메양과 토마스 파티 선수가, 그리고 이적부터 화제를 부른 맨유의 앙토니 마샬이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는 연간 1300만 유로, 주급으로는 약 25만 유로를 수령하고 있다. 특히 토마스 파티 선수는 최근 아스널에 새로 합류한 선수로 지난 10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된 미드필더이다.

6. 메수트 외질(아스널)

현재는 포트나이트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메수트 외질 선수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적어진 출전 기회에도 연간 1400만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한다. 주급으로는 약 27만 유로를 수령하고 있으나 올해가 마지막 계약으로, 조만간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5. 폴 포그바(맨유)

맨유 미드필더진의 핵심 선수인 폴 포그바가 5위를 기록했다. 그는 1508만 유로의 금액을 수령하며 주급으로는 29만 유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적을 두고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선수 본인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소한 올겨울 이적시장에는 선수 본인이 이적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4. 라힘 스털링(맨시티)

신세대 맨시티 공격진 중 한 명인 라힘 스털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1560만 유로의 연봉을 받으며, 주급으로는 30만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2018년 재계약을 통해 한 때 잉글랜드 선수 중 주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4위에 위치하는 고액연봉자로써 위치하고 있다. 4위라는 위치에 걸맞게, 한화로 환산할 경우 4억에 가까운 주급을 수령한다

3.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맨시티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668만 유로의 연봉, 주급으로는 32만유로를 수령한다. 다만 계약 첫 해인 17-18시즌에는 현재 수령액의 절반만 받는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현재 그의 실질적인 주급은 35만 유로, 연봉은 1820만 유로이다. 다만 1668만 유로이던, 1820만 유로이던 2위와는 차이가 나므로 등수에는 영향이 없다. 한화로는 4억 2500만원에 해당하는 주급이다.

2. 다비드 데 헤아(맨유)

맨유의 최고 연봉자이자, 1위가 등장하기 전 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선수이다. 그는 맨유에서 연봉 1950만 유로를 수령하며, 주급으로는 37.5만 유로를 받는다. 19-20시즌 재계약을 통해 골키퍼 연봉 사상 최고액을 경신한 그는 이전까지도 3억에 해당하는 주급으로 세계 최고 연봉자로써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5억에 가까운 주급을 받으며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1. 가레스 베일(토트넘)

베일은 EPL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어마어마한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되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주급 60만 유로, 연봉으로는 무려 3120만 유로를 수령한다. 한화로 8억에 해당하는 주급을 받으며 하루에 1억 이상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주급 중 22만 유로를 부담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나머지 38만 유로를 지급한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연봉 728만 유로, 주급 14만 유로로 32위를 차지했다. 계약기간은 손흥민이 31세가 되는 23-24 시즌까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은 새로운 재계약을 제시할 의사를 밝혔으며, 케인과 동일한 1044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